
가수 윤종신이 고 박정운을 추모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정운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윤종신은 "형 편히 쉬셔요. 오랜 시간 감사했습니다"라고 짧게 적었다.

앞서 고 박정운은 지난 18일 간경화 등의 증세로 투병하다 결국 별세했다. 향년 57세.
고인은 1987년 MBC '강변가요제'로 자신의 이름을 처음 알렸으며 1989년 '후, 미'(Who, Me?)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고인은 히트곡으로 '오늘 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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