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효신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박효신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주일간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김이나가 별밤 DJ가 된 이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면서, 일주일간 김이나의 빈자리를 박효신이 채워줄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이후 약 10년 만의 라디오 진행을 앞두고 있는 박효신은 김이나와의 인연과 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바쁜 스케줄로 가득 차있는 순간에도 기꺼이 스페셜 DJ 제안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번 방송에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기존의 게스트들 뿐만 아니라, 박효신과의 인연으로 찾아주게 될, 아주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의 방송을 꾸려갈 예정. 27, 28, 29일에는 상암MBC 가든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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