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궁금했던 근황 직접 공개..."덕분에" [스타IN★]

배우 김태희가 직접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봉이,규형이,동미언니 남편 허규님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던 역대 최강 캐스팅 뮤지컬~~덕분에 눈호강, 귀호강 제대로 하고 왔네요^^ 너무너무 멋지고 감동적이었어요~~울 하바마팀♥ 최고~! 윤사봉. 이규형.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하이바이마마'"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7월 9일 게재한 게시물 이후 2개월 만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희가 윤사봉, 이규형 등과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김태희, 윤사봉, 이규형은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윤사봉, 이규형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이다.

김태희는 청순한 모습으로 여전히 변함없는 '여신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여전히 예뻐요" "아름답다" "변함이 없으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김태희 남편 비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2월 우먼센스가 보도한 '톱스타가 미모의 아내를 곁에 두고 젊고 예쁜 프로 골퍼와 열애 중'이라는 내용이 재조명 됐다. 일부 네티즌들이 가수 비가 톱스타라고 주장, 불륜설이 일었다.

이에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보도 매체에 문의해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지를 확인했고, 해당 이니셜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았다"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또한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올리거나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 유통금지 위반, 개인 간의 전송을 통한 허위 유포를 진행한 정황까지 모두 책임을 묻고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비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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