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국내에서도 '국민 여동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할리우드 여배우 클로이 모레츠도 세월의 풍파는 피할 수 없었다.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LA 에이스호텔 극장에서 열린 프라임 비디오 공상과학 드라마 '더 페리페럴' 시사회에 등장했다.
이날 레드카펫 포토월에 선 클로이 모레츠는 화려한 크롭탑과 블랙 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이전의 통통했던 얼굴살이 확 빠진 모습으로 이제는 귀여움을 벗어던지고 성숙한 매력을 뽐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클레이 모레츠는 영화 '500일의 썸머', '킥 애스: 영웅의 탄생' 등을 통해 똑순이 같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 많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클로이 모레츠는 내한을 통해 한국 팬들과의 인연도 갖고 있으며 가수 에릭남과의 친분으로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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