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 측이 남편 안성현과 사업가 강종현과의 친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성유리는 안성현의 차량 대여 및 강종현과의 친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사업가 강종현의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종현이 타고 다니는 차량이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의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의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디스패치는 안성현이 강종현 관련 순환 출자 의혹에 휩싸인 이니셜의 전신 비트갤럭시시아 조합원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달 28일 강종현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박민영의 소속사는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유리는 안성현과 2017년 결혼해 쌍둥이 딸을 슬하에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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