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마이크로닷이 볼살 실종 근황을 전했다.
마이크로닷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엄청 기다리고 기대하고 온. 맛.있.다 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이크로닷이 한 식당에 방문해 수많은 메뉴를 시켜 먹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가운데 그는 과거의 통통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마른 체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8년 96kg의 몸무게까지 나갔던 마이크로닷은 특유의 둥근 볼살이 없어져 V라인 얼굴형이 돼 있었고, 전체적으로도 슬림한 윤곽을 나타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야위어졌어", "다이어트 했나 보네", "많이 말랐네", "Bro you lost so much weight"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마이크로닷, 산체스의 부모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14명으로부터 총 4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마이크로닷의 부친과 모친은 이 혐의로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았고, 지난해 6월 출소해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와 관련한 논란의 여파로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 베트남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한국에서도 프로듀서로 작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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