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사업가인 서하얀이 국내 대표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잡고 유튜브를 시작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는 10일 "다섯 아들의 엄마이자 야무진 사업가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서하얀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하얀은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을 통해 첫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는 다섯 아들의 엄마이자 사업가, 비주얼디렉터, 그리고 뷰티 프로그램의 MC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서하얀의 다양한 일상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서하얀은 앞으로 혼자만의 일상뿐만 아니라 아들들과 함께하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팔방미인 서하얀의 일상을 공유하며 2040 여성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를 기획, 제작하게 됐다"며 "일상 브이로그와 감각적인 서하얀만의 뷰티, 패션 하울 등 방송에서 노출되지 않은 '서하얀 seohayan' 채널만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한 서하얀은 지난 3월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SBS FiL 뷰티 프로그램 '뷰티풀' MC,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 중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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