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연수가 일본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맺었다.
하연수는 18일 "지금까지 10년간 한국에서 배우·탤런트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멋진 조력자이자 든든한 회사인 트윈플라넷과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기쁘다"며 새 소속사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하연수는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다. 새로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꼭 지켜봐 달라. 감사하다"고 알렸다.
한편 하연수는 올해 초 전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이에 그는 연예계 은퇴설에 휩싸였지만,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간접 부인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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