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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학폭에 길들여진 소년원생 연기

서진원,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학폭에 길들여진 소년원생 연기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엔케이컨텐츠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엔케이컨텐츠

배우 서진원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진원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에 출연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12월 7일 개봉 예정으로 겨울 극장가를 찾을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진원은 극 중 폭력에 길들여진 소년원생 최누리 역을 맡았다. 쌍둥이 형제인 주일우와 주월우(박진영 분)에게 잔혹한 폭력을 행하는 인물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서진원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BIFF), 마카오금양국제영화제(MIFF), 호주한국영화제(KOFFLA) 공식 초청작인 영화 '녹화중이야'의 주연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진흥위원회 지원작 '고철들의 중심', '만남의 장소', '야구소녀' 등 다수의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퍼퓸', '타인은 지옥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에 출연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부문 공식 초청작이었던 영화 '노가리'에 주연으로 출연해 호평받았다.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엔케이컨텐츠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엔케이컨텐츠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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