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홍현희가 웃픈 캡처 화면을 공유했다.
홍현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쓰니랑 멜론뮤직어워드 다녀왔는데 제 얼굴 못 보신 분들이 왜 많은가 했더니 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MA 2022' 시상식에 참석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홍현희는 이어 수상소감을 발표하러 무대에 선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키가 작은 탓에 마이크에 얼굴이 가려졌던 것.

이를 접한 배우 신지훈은 "마이크 키재기"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더했다. 반면 방송인 박슬기는 "마이크에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관계자분들 마이크 좀 내려주시지!", "마이크는 뭘 먹고 현희 씨보다 키가 크냐", "두성쓰면서 얘기한 거냐", "그래도 넘 귀여웠다"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댓글이 이어져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멜론뮤직어워드(MMA)에는 제이쓴-홍현희 부부 외에도 차승원, 김세정, 정성화, 이선빈, 하하, 박지후, 배현성, 문상민, 아이키 등이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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