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의사와의 결혼을 앞둔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가 혼전 임신은 부인했다.
강아랑은 지난 14일 직접 결혼 소식을 밝히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아한 드레스를 착용한 강아랑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그중 코미디언 이국주는 "아니 세상에 갑자기?"라며 깜짝 결혼 소식에 놀라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강아랑은 "언니 저 갑니다. 겹경사 이런 건 아니에요"라는 댓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아랑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강아랑이 내년 1월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아랑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다.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로 알려졌다.
한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 중앙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KBS의 메인 뉴스인 '9시 뉴스' 에 출연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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