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시아버지인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애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조수애는 "예쁘고 가볍고 따뜻한 카디건. 매일 입는 중"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한 보라색의 카디건을 입고 있는 조수애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도 포착됐다.
그의 인형 같은 비주얼에 시아버지도 반응했다. 박용만 전 회장은 며느리 게시글에 "예쁘다 우리 애기"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조수애는 "우와 감사합니다 아버님"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수애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이후 2018년 11월 JTBC를 퇴사한 그는 그해 12월 두산그룹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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