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벤, 만삭 배에 새긴 글자.."이러고 있을지 상상 못 해"

가수 벤이 만삭인 배를 공개했다.

28일 벤은 "Angel in here(천사가 여기 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친구들이 열어 준 베이비샤워 파티에 참석한 벤의 모습이 담겼다. 소파 위에 앉아 있는 벤은 만삭인 배를 드러낸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Angel in here'이라는 글자를 새겨진 D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벤은 만삭인 배 위에 손을 얹기도 했다.

또한 벤은 "내가 오늘 이러고 있을지는 상상도 못 했다"며 "고마워요, 언니들. 맛난 것도 해 주고 서프라이즈도 해주고 꾸며주고 열심히 사진도 찍어주고 고마워. 행복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국제환경보전기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전한 벤은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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