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에이프릴' 이나은, 왕따 논란 후 행보..배우로 신년 인사

걸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신년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소속 배우들의 새해 소원 및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트에는 소속 배우인 이나은의 소원과 인사도 담겼다. 이나은은 "안녕하세요. 배우 이나은입니다. 2023년 저의 소원은 '오늘 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라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성한 한 해 되세요 :)♡"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나무엑터스는 "2022년, 나무의 New Face 나은 배우. 오늘보다 언제나 한층 더 나은 내일을 걷는 나은 배우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에이틴',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초 에이프릴 내 왕따 논란 등 불화 이슈가 불거지며 그룹은 해체됐고, 이나은도 활동을 중단했다. 에이프릴에서 떠난 이나은은 지난해 6월 배우 전문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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