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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30개 골절' 제레미 레너, 제설사고 후 기적적 회복 "몸 움직여" [★할리우드]

'뼈 30개 골절' 제레미 레너, 제설사고 후 기적적 회복 "몸 움직여" [★할리우드]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제레미 레너
/사진=제레미 레너
/사진=제레미 레너
/사진=제레미 레너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사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출연했던 에반젤린 릴리는 엑세스와의 인터뷰에서 제레미 레너의 근황을 밝혔다.


릴리는 제레미 레너에 대해 "그는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며 "그는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몸을 움직였다. 기적이었다"고 전했다.


제레미 레너의 회복에 대해 릴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지난달 2일 제설작업 도중 제설차에 다리가 부딪혀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후 그는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마쳤다.


제레미 레너는 네바다 주 와쇼 카운티 근처 자택에서 지내던 중 폭풍과 폭설이 내리자 고립된 사람들을 도우려 제설 작업을 진행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해 30개 이상의 뼈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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