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LA 콘서트 소감 "첫 해외 공연에 걱정..매진 소식에 설렘"

가수 임영웅이 미국 LA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15일(현지시간) 방송된 미주 한인 방송 라디오 '라디오 코리아'의 '어서옵쇼'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1일과 1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 in Los Angeles)를 열었다.

임영웅은 '어서옵쇼'에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는데 여기저기서 많이 모여서 즐겁고 행복하게 공연을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콘서트를 진행한 LA 돌비씨어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임영웅은 "돌비씨어터가 어떤 곳인지 처음엔 몰랐다가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오스카 시상식을 하는 곳이라고 하더라"며 "거기서 내가 공연을 했다는 게 놀랍다"고 털어놨다.

미국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사실 걱정도 많이 했다. 처음으로 해외에서 하는 콘서트다 보니 걱정도 많았다. 그런데 티켓이 매진됐다는 걸 보고 (걱정이) 설렘, 기대로 바뀌었다. 빨리 가서 만나 뵙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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