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100kg 벌크업 실화? 윤성빈보다 훨씬 넓은 어깨 '감탄'

배우 유지태가 15kg을 증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유지태는 지난 4일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을 통해 함께 개인 PT를 신청하고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지태는 "작품 때문에 몸을 준비할 때 윤성빈 선수 채널을 봐 왔다. 몸이 좋고 운동 능력이 뛰어나서 어떻게 이 친구는 운동할까 궁금한게 많았고, 고립 운동할떄 어떻게 자극을 줘야하는지 배워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이어 현재 작품 '비질란테' 속 캐릭터 조헌을 맡아 이를 위해 벌크업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상 키 188cm로 알려진 유지태는 "원래 84~85kg 정도인데 요즘은 거의 100kg"라고 자신의 몸무게를 언급하고 "옷도 110~115 사이즈로 늘어났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유지태는 윤성빈과 함께 렛풀다운 등 여러 웨이트에 도전했다.

유지태가 출연을 확정한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법망을 피해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등장하자 광역수사대 수사관인 조헌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지태는 배우 김효진과 지난 2011년에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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