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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MBC 퇴사 후 첫 행보..'불트' 톱7 간담회 MC 발탁

[단독] 김정근, MBC 퇴사 후 첫 행보..'불트' 톱7 간담회 MC 발탁

발행 :

윤성열 기자
김정근 /사진=뉴스1
김정근 /사진=뉴스1

아나운서 김정근이 MBC 퇴사 후 첫 행보에 나선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정근은 오는 14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톱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기자간담회 MC로 낙점됐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김정근의 MBC 퇴사 후 첫 공식일정이 될 전망이다. 김정근은 지난 6일 "부족한 나를 두 번이나 품어주고 나란 사람의 쓰임을 알게 하고 행복과 좌절을 통해 나를 단련시켜 주었던 나의 청춘, 나의 MBC 그곳을 다시 떠난다"고 MBC 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인생의 반환점을 지난 나이에 새롭게 힘을 내려고 다시 출발한다. 마지막 한 주 잘 마무리하겠다"라며 "두 번의 입사, 두 번의 퇴사. 새로운 출발"이라고 덧붙였다. 김정근은 '불타는 트롯맨' 톱7 기자간담회를 통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떼게 됐다.


앞서 김정근은 지난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17년 3월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2018년 5월 MBC에 재입사했으나 5년 만에 다시 회사를 떠나게 됐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톱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경연을 마친 소감과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전할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 7일 결승 2차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손태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제 1대 트롯맨에 등극했다. 2위는 신성, 3위는 민수현, 4위는 김중연, 5위는 박민수, 6위는 공훈, 7위는 에녹 순이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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