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이탈리아 가족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강수정은 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찍은 여러 사진들과 함께 "우리 가족 이탈리아 여행 제민이 낳기 전 남편과 나 둘만 있을 때는 매년 가던 유럽인데 아이 낳고는 엄두가 안나서 한번도 안갔었다. 제일 마지막 유럽 여행이 2013년의 로마 & 시칠리아 여행. 그러고 나서 2014년 울아들 탄생 후 제민이와는 휴양지만 가다가 이렇게 같이 본격적인 여행하니 진짜 감동! 오늘 오전 운이 좋게 판테온 신전에서 함께 미사도 드리니 나도 모르게 눈물. 감사의 기도 드림. 열심히 걸어다니고 얌전히 미사도 드린 아들 칭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수정은 해시태그로 #이탈리아 #로마여행 #트레비분수 #판테온신전 #italy #rome"이라고 달았다.




사진에서는 강수정 가족이 트레비 분수 등 로마 주요 관광지에서 찍은 모습들이 담겼다.
강수정은 지난 2006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2014년 아들을 출산했다. 앞서 그는 2022년 12월 6번의 시험관 시술과 3번의 유산 끝 아이를 얻었다고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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