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의 결혼식 청첩장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9일에 뵐게요"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청첩장 속엔 "사랑하지 않고 스쳐 갈 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을 멈춰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란 양귀자의 '모순' 한 구절이 담겨있다. 또한 "봄날, 저희 두 사람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주세요"란 말을 덧붙였다.

장미인애는 사업가 남편과 1년 이상 열애 후 지난해 5월 혼전임신 사실을 알렸다. 혼인신고를 마친 그는 지난해 10월 13일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오는 29일 장미인애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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