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강재준이 다이어트 후 근황을 밝혔다.
강재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안 걸으면 후회하십니다. 날씨 정말 미쳤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늘공원을 걷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재준은 20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한 지 100일이 지났다. 108kg에서 시작해서 목표로 한 체중 83kg에 이제 3kg 남았다"며 "그 이후에도 유지를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살 빼기 전보다 얻은 게 너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코미디언 김승혜는 "이제훈인 줄"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한상진은 "잘생겼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인정"이라며 그의 체중 감량을 응원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이은형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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