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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집 공개 "♥한창과 무일푼으로 결혼..힘들게 집 사"[종합]

장영란, 집 공개 "♥한창과 무일푼으로 결혼..힘들게 집 사"[종합]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다"면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데뷔 22년 만에 다 까는 장영란 집들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집을 공개했다. 그는 "가구를 A급으로 바꿨다. 금색과 은색으로 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고, 목동과 안양천이 훤히 보이는 전망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남편과 제가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다. 처음에는 고척동에서 전세살이하다가 남양주에서 반전세로 살았다. 이 집을 진짜 힘들게 샀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너스 오천만 원을 가지고 결혼했다. 저는 길바닥에서 많이 벌진 못했다.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왔다"며 "이사를 많이 다니면서 '저런 집에 살 수 있을까?'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남편이 '내가 살게 해줄게. 약속 지킬게'라고 했는데 진짜 약속을 지켰다. 재산이 없었다. 생활력 강하게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영란의 집 소파 밑에 만 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업을 하기 때문에 소파 밑에 일련번호 8인 만 원을 두면 돈이 들어온다고 하더라. 또 현관문에도 500원짜리 동전 앞면, 뒷면 두 개를 붙여놨다"고 재물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신혼 당시 사진을 공개한 장영란은 빨리 결혼한 이유에 대해 "저는 서른 둘이고, 남편은 스물 아홉이었다. 남편이 저한테 너무 꽂혔었다. 14년 전보다 지금이 낫다. 이상하게 제 옛날 사진을 보면 싼티가 나고, 애들을 낳고 난 다음에 미모가 물이 오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영란은 "우리 집이 좀 따뜻한 느낌이다. 아늑한 느낌이 든다. 집에 오면 남편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편안하게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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