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크라 출신 방송인 황보가 지하철에서 겪은 일을 털어놨다.
황보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에 서 있는데 제 가방이 팔에 닿았는지 겁나 팔로 짜증내며 밀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와 한 승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황보는 "서서 오래 가는 것도 힘드니 제가 살짝 기댄 듯 한데 저는 앉아갈 땐 제 팔을 절때 빼지 않거든요. 서 계신 분 기대시라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견이 궁금하다"고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황보는 자신의 가방이 옆 승객에게 닿았는지, 자신이 불쾌한 일을 당한 것임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런 질문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보는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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