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추자현이 '승풍 2023'에서 두 번째 공연을 마친 후일담을 전했다.
추자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두 번째 공연이 끝났다. 비록 우리가 고생했지만 얼마나 즐거웠는지.. 함께 바람을 탄 날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들로 기록됐다. 나의 가장 친한 자매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승풍2023'에서 엘라 팀이었던 알리샤 치아, 우첸 그리고 추자현이 함께 모여있다. 세 사람은 이날 '고생의 행복'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최근 '승풍 2023'은 조작설에 휩싸인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내정된 데뷔조 명단이 있으며 해당 명단엔 추자현, 엠버 등이 거론됐다. 또 단계마다 탈락하는 출연자의 이름도 기재돼 있는 걸로 전해졌다. 명단의 진위 여부 확인은 되지 않았으나 중국 네티즌들은 조작설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추자현이 출연하는 '승풍2023'은 망고TV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의 네 번째 시즌으로,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이 노래, 춤 경연을 거쳐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하는 여정을 그린다. 시즌3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해 최종 2위로 오르며 걸그룹 데뷔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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