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전역 소감 "하고 싶은 거 다 할 것..활동 기대해 달라"

배우 서강준이 팬들에게 전역 소감을 밝혔다.

3일 서강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서강준은 "제가 큰일도 없이 다치지도 않고 무사히 전역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전역을 하고 바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꾹 참았다. 촬영이 있을 때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많이 기다리셨냐. 저도 많이 기다렸다. 여러분이 너무 보고 싶었고, 촬영을 하고 싶었고, 현장이 가고 싶었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고, 부모님과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사회에) 나왔으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여러분이 기다리시는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기다려 주시면 좋겠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강준은 2021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고, 지난 5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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