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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31년만 母 상봉 [★할리우드]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31년만 母 상봉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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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케빈'으로 잘 알려진 배우 맥컬리 컬킨(43, 왼쪽)이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1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명예의 거리에서 별판을 들고 영화 속 엄마인 캐서린 오하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자리엔 컬킨의 아내 브렌다 송과 두 아들도 참석했다. 2023.12.02.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케빈'으로 잘 알려진 배우 맥컬리 컬킨(43, 왼쪽)이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1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명예의 거리에서 별판을 들고 영화 속 엄마인 캐서린 오하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자리엔 컬킨의 아내 브렌다 송과 두 아들도 참석했다. 2023.12.02.

배우 맥컬리 컬킨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맥컬리 컬킨은 1일(현지시간) 약혼자 브렌다 송, 두 아들과 함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전당에서 스타를 수여받았다.


이날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 홀로 집에2' 속 엄마 역으로 출연한 캐서린 오하라와 약 31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맥컬리 컬킨은 캐서린 오하라와 뜨거운 포옹을 하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또한 맥컬리 컬킨은 약혼녀 브렌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당신은 절대적으로 내 전부, 내가 아는 사람 중 최고의 사람이다. 우리 두 아들이 태어난 후 당신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 사람 중 한 명이 됐다"라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케빈'으로 잘 알려진 배우 맥컬리 컬킨(43, 왼쪽)이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1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명예의 거리 별판에서 아들 다코타 송 컬킨을 안고 있는 부인 브렌다 송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02.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케빈'으로 잘 알려진 배우 맥컬리 컬킨(43, 왼쪽)이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1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명예의 거리 별판에서 아들 다코타 송 컬킨을 안고 있는 부인 브렌다 송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02.

캐서린 오하라는 "'나 홀로 집에'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맥컬리 컬킨"이라면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모험을 선사할 수 있었던 것은 케빈 맥칼리스터를 소화한 맥컬리 컬킨의 완벽한 연기 덕분"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캐서린 오하라는 "그의 연기는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처럼 보이게 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당신을 집에 혼자 뒀던 가짜 엄마를 이 행복한 행사에 포함시켜줘서 감사하다. 나는 당신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맥컬리 컬킨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맥컬리 컬킨은 2021년 브렌다 송과 약혼했다. 이후 같은 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이듬해 둘째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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