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민이 스킨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BH Entertainment'에는 '놀라울 정도로 아기피부 한지민의 홈케어부터 스케쥴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집에서 민낯으로 셀프캠을 켠 한지민은 "내일 W korea에서 진행하는 유방암 인식 캠페인, 그리고 청룡영화제에 간다. (소속사에서) 중요한 행사 전날 루틴을 담아줬으면 좋겠다더라"며 촬영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지민은 또 30년 간 '청룡영화제' MC를 맡았던 김혜수를 언급하며 "내일 마지막 날"이라고 전했다. 한지민은 "저도 함께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시상 기회가 닿아 내일 간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원래는 중요한 날 전에 찜질방을 가는데 오늘은 못 갈 것 같다"며 "그래서 급하게 팩을 사왔다. 다 떨어져서"라고 밝혔다. 한지민은 "올해 다짐이 '귀찮아도 '1일 1팩'을 해보자'는 거였는데 실패했다"며 "부지런하게 잘 붙이는 성격이 아니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은 클렌징도 평소 아침에는 물로만, 선크림 바른 날에는 폼 클렌징만 한다며 "벅벅 닦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나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는 뷰티 디바이스와 마스크 팩, 페이스 오일, 크림으로 스킨케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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