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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임성언, 남편 200억대 사기꾼 보도..지방서 급히 올라오는 중 "사실 확인 후 입장" [공식]

'새신부' 임성언, 남편 200억대 사기꾼 보도..지방서 급히 올라오는 중 "사실 확인 후 입장" [공식]

발행 :
김미화 기자
2019.07.02 드라마 '봄밤' 배우 임성언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019.07.02 드라마 '봄밤' 배우 임성언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임성언이 결혼 한지 일주일 만에 남편 '사기꾼' 의혹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확인 중이다.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직접 만나 상황을 파악한 후 입장을 말씀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26일 임성언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남편 논란과 관련,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 저희도 확인 중이다. 임성언이 개인 일정으로 현재 지방에 가 있다. 통화로 확인 하기 어려운 부분이라서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확인하고 입장이 정리되면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임성언과 결혼식을 올린 사업가 A씨가 사기 전과 3범으로, 현재 200억원대 지주택(지역주택조합)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기꾼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현재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 규모는 2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A씨는 2007년에도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하는 등 여러차례 사기 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결혼식 임성언과 결혼 후 돈을 갚겠다고 하는 등 논란이 될만한 말들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언과 A씨의 모바일 청첩장 댓글에도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댓글이 달렸지만 댓글창은 폐쇄됐고 임성언은 특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남편 A씨는 결혼식 중에도 휴대폰을 확인하는 등 비상식전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임성언의 남편 A씨가 전과자인 것은 물론 결혼도 삼혼이며 여기에 200억대의 사기를 친 사기꾼이라는 보도에 들썩이는 가운데 임성언의 남편 A씨는 법무법인을 통해 "디스패치가 보도한 임성언 남편의 사기 의혹 관련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임성언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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