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지옥 4' 김아린이 연예인에게 DM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게 진짜 최종'에는 BJ 과즙세연과 넷플릭스 '솔로지옥 4' 출연자 김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똘똘은 김아린과 과즙세연을 향해 "매일 다이렉트 메시지(DM)가 쏟아질 것 같다. 기억에 남는 DM은 뭐냐"고 물었다.

김아린은 "이상한 사람도 정말 많다. 가장 기분 나쁜 DM은 스폰 제안 DM이다. 3일에 5천만 원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똘똘이 "연예인한테 DM을 받거나 대시를 받은 적은 없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김아린은 "(DM이) 온 적은 있다.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남자 배우한테 DM을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어 "나를 응원하고 팬이라고 하더라. 내가 되게 좋아하는 드라마에 나오는 분이라 신기했다. 그래서 나도 감사하다고 답장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똘똘은 "호감의 DM인 것 같다"고 말했고, 김아린은 "그게 아닐 수도 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런가 하면 과즙세연은 "나의 경우 아이돌이나 배우한테 DM을 받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NS 프로필 밑에 보면 '하이라이트'라고 있는데 거기에 연예이랑 축구선수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가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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