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지혜가 뱃살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4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5일 만에 뱃살 빼기(-3kg) 따라하면 무조건 빠지는 이지혜 뱃살 다이어트. 위고비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웬만큼 급한 상황이 아니면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켜지 않는데, 다들 제 뱃살에 대해 알려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제가 살 쪘다고 생각을 하지 않아서 인지를 못했다"며 "몸무게도 54kg 전후로 왔다 갔다한다. 그런데 모든 살이 복부로 몰리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작정하고 뱃살을 빼겠다. 광고도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는 다이어트 할 때 약을 먹지 않는다. 루틴, 호르몬을 이용해서 빼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다음 날부터 아파트 헬스장을 찾아 운동에 돌입했다. 30분씩 공복 러닝을 한다는 결심과 함께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기 시작한 것.

그 결과 이지혜는 목표 몸무게 51kg을 달성했다. 이지혜는 "이제 복근도 생기려고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큰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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