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 속초 시장을 다녀온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25일 개인 채널에 "아이들과 시장 구경. 슬러시와 식혜 하나씩 쥐여주고 덥지만 시장에서 보고 자극받는 것도 있을 것이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원 속초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최동석과 자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동석은 "맛있는 것도 많으니 더 좋지 아니한가"라며 오징어튀김, 닭강정 등 속초 시장의 먹거리를 즐긴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다인이 좋아하는 딸기모찌 사 와서 한상 펼치고 풍악을 울리는 중. 속초 사랑에 빠질 것 같아"라며 속초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동석은 자녀들과 함께 휴대폰 카메라로 엘리베이터 천장 거울에 비친 모습을 담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결혼했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아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박지윤도 지난 24일 자녀들과 충북 제천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혼란을 낳았다. 이에 박지윤은 "아이들하고 휴가인 2박 3일 동안만이라도 디지털 디톡스하자 다짐했어서 인스타도 안 했던 이유로 늦은 휴가 일기"라고 디지털 디톡스로 인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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