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여유를 즐기는 일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9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황혜영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그는 자막을 통해 '어릴 때는 혼자 남겨지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그 시간이 외롭다 못해 두렵기까지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더니 참으로 간사하게도 아들 쌍둥이를 키우다 보니 이젠 적막한 이런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혜영은 '얼마 전부터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편인데 그런 나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우리 집 남자에게도 너무 감사한 요즘'이라고 전하며 '오롯이 내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이런 시간.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황혜영은 연 매출이 100억인 온라인 쇼핑몰 CEO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18년간 운영해왔던 쇼핑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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