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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출산 3주만 11kg 감량 "모유 수유하니 부기 빠져"

레이디제인, 출산 3주만 11kg 감량 "모유 수유하니 부기 빠져"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가수 겸 배우 레이디제인이 출산 이후 3주 만에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딸둥이 우주&별 공개합니다. 울고 웃은 3주의 기록ㅣ11kg 감량 방법ㅣ출산 후 필수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레이디제인은 출산 후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출산 후 처음으로 일어나서 걷기 시작했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회복에 나섰다. 그는 퇴원 전날 "몸은 많이 회복된 느낌인데 젖몸살 때문에 가슴이 아프기 시작했고, 배가 아프다. 여러 증상이 있긴 한데 괜찮다. 조리원 가서 조리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아이들과 함께 조리원으로 이동했다. 그는 "부종이 되게 심해서 산후조리원에서 부기를 다 빼고 나가는 게 목표다. 아직은 아이들 몸무게인 5kg만 빠졌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모유수유 장단점이 있다. 확실히 부기는 빠지는 거 같다. 자궁수축도 빨리 된다고 하더라. 그 과정에서 고통이 있다"면서 가벼운 운동에 나섰다. 이후 그는 산후 운동에 열중했고, 맛있는 음식이 나오자 "이렇게 먹으면서 살을 어떻게 빼라는 거냐. 맛있긴 하다"라고 웃었다.


레이디제인은 만삭 몸무게에서 11kg를 감량해 56kg대 진입했고, 그는 "조리원 2주차 되니까 부기도 빠지고, 이제 조금 살만하다. 조리원 생활이 루틴이 잡혔다"고 말했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시어머니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 받고, 감동하기도. 그는 조리원 퇴소를 앞두고 "우울하다. 퇴소하면 우리 둘이서 쌍둥이 봐야 한다. 그게 걱정이다. 꿈 같던 2주가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10세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로 딸 쌍둥이를 가져 이달 초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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