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발연기' 혹평에 대처한 자세..정윤호는 달랐다! '숨은 노력 조명'

'발연기' 혹평에 대처한 자세..정윤호는 달랐다! '숨은 노력 조명'

발행 :

김나라 기자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그룹 동방신기 멤버 겸 연기자 정윤호(유노윤호)가 '파인: 촌뜨기들'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OTT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연출 강윤성/각본 강윤성·안승환, 이하 '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시리즈.


극 중 정윤호는 목포 건달 벌구 역할로 완벽 변신, 획기적인 캐릭터 표현력으로 회차마다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윤호는 평소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거친 성격의 벌구를 구현해내기 위해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또 벌구의 겉멋만 잔뜩 든 성격을 화려한 의상과 더불어 껌이나 담배 같은 소품을 사용해 연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소속사 측은 "정윤호가 대본에 나오지 않은 벌구의 서사를 감독과 상의를 통해 직접 구성했다. 섬세한 설정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감정선으로 어느 인물과 붙어도 몰입도 넘치게 상황을 구현해 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연기 비결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특히 호평을 얻고 있는 사투리 연기에 대해선 특훈을 받았다고.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윤호가 목포 지인들에게 조언을 얻고, 현지에 직접 내려가 택시 기사님들에게 1970년대 말투의 특징을 전수받는 등 다각도에서 리얼함을 살리려 노력했다. 유창한 사투리로 캐릭터에 색을 더해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정윤호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빛을 발하듯 '파인'은 글로벌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파인'은 29일 기준 디즈니+ 한국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11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