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 손준호 아들 주안 군이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에서 금상 특별상 카이스트 총장상 등 3관왕을 수상한 근황을 알렸다.
김소현은 31일 "#10th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KIYO4i #koreainternationalyoutholympiad #금상 #특별상 #카이스트 #총장상 #KAIST #fortheBestoftheBestInvention #주안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소현은 손준호, 주안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주안 군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 자리를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을 발명했다. 이 발명품은 주안 군이 아빠 엄마가 공연하는 공연장에서 장애인 운전자들이 목적지 인근에서 주차 공간을 찾느라 겪는 어려움을 목격하고 고안된 것으로, 실시간 정보 제공 기술을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준호도 이에 대해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KIYO 준비하면서, 포스텍 영재기업인 집중교육에도 참여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묵묵히 집중하는 모습이 부모로서 기특하고 고마웠다"라며 "결과물에 감사하고, 쌓여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더욱 알아가고 기억한다. 우리 세 가족이 포항을 오가며, 또 서울에서 박람회를 준비하며 나눈 시간과 대화가 사진 속에 요란하게 남아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주안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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