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이 미국 뉴욕에서 즐거운 태교 중이다.
이시영은 31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뉴욕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뉴욕에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아들 정윤군과 함께 레스토랑 야외에서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함께 브로드웨이를 찾아 '라이언킹' 뮤지컬 관람을 하며 태교를 즐기는 모습이다.
꽃을 선물 받은 모습과,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나 이시영은 임신 중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며 첫째 정윤군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이달 초 이혼 이후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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