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김다영, 배성재 부부가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를 만났다.
김다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치열하고 다 같이 즐거웠던 그날의 기록. 셰프님들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지가 집들이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갈비찜부터 잡채 등 음식 솜씨를 뽐냈다.

그의 집들이 손님으로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참석했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부부와 함께 박지성 자녀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다영과 배성재의 행복한 투샷이 공개됐다.
이를 본 수영 선수 출신 박태환은 "행복 부부 데이네"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다영과 배성재는 지난 5월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았다. 배성재 소속사 SM C&C 측은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한다"며 "가족들과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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