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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신장 재이식 앞두고 전한 진심.."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이수근 아내, 신장 재이식 앞두고 전한 진심.."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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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박지연(왼쪽)과 이수근 /사진=박지연
박지연(왼쪽)과 이수근 /사진=박지연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박지연은 3일 개인 채널을 통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문구가 적힌 꽃 사진을 게재했다. 곧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둔 박지연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듯하다.


앞서 그는 "지연이의 사랑"이라며 개그우먼 김민경이 공개한 김치 사진에 화답하기도 했다. 평소 SNS를 통해 요리 실력을 뽐낸 그는 "콩한쪽도 나눠먹는 사이"라며 김민경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뒀다.


그는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서 친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최근까지 투석 치료를 받아온 그는 스테로이드 부장용 증상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21년 신장 재이식을 권유받고 뇌사자 기증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며 14년 만에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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