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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주년' 소녀시대, 20주년에 뭉치나.."열심히 회의하는 중"[권유리]

'18주년' 소녀시대, 20주년에 뭉치나.."열심히 회의하는 중"[권유리]

발행 :
김나연 기자
소녀시대 / 사진=유튜브 채널 권유리
소녀시대 / 사진=유튜브 채널 권유리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20주년을 2년 앞두고 계획을 논의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소녀시대 열여덟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녀시대 18주년 겸 티파니 생일을 기념해 다 같이 모인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리는 약속 장소 앞에서 수영을 만났고, 수영은 "너무 화가 난다"면서 "드레스코드가 선글라스에 운동복인데 이렇게 예쁘게 하고 오면 어떡하냐"라고 핀잔을 줬다.


효연은 "티파니 생일 때문에 모인 거냐. 기념일 때문에 모인 거냐"라고 했고, 티파니는 "효연이 너무 왔다 갔다 하니까 언제 연락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효연은 "나 당분간 해외에 안 나간다. 나 이제 나이 들었는지 힘들다. 진짜 집에 가고 싶다고 어린애처럼 울었다"고 말했다.


생일 주인공인 티파니를 비롯해 8명이 모두 모인 소녀시대 멤버들은 20주년 계획을 논의했다. 유리는 '소원(소녀시대 팬덤명) 우리가 어떤 이야기 나누고 있는지 궁금하지? 소시 20살은 소원에게도 소시에게도 너무 소중한 시기가 될 것을 알기에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해야 해'라는 자막으로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 '아직 확정된 건 없지만 열심히 회의하는 중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며 '소시는 소원이 없으면 존재할 수가 없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 이제는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우리 소원. 그대들의 무한한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우리도 많이 대화하고 준비할 테니까 가족 모임할 때까지 늘 건강하자. 보고 싶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은 티파니에게 향수와 명품 가방, 라부부 키링 등 생일 선물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리는 천 원짜리 선글라스를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너무 가볍지 않냐. 자외선 차단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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