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8월 8일)을 맞아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의미를 되새겼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임영웅 팬클럽 '대전영웅사랑'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영웅 데뷔 9주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영웅사랑'은 "묵묵히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영웅사랑'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영웅사랑'은 2020년부터 대전지역의 네트워크를 통해 약 27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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