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명품 브랜드 샤넬 매장 출입을 거부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4일(이하 현지시각) 튀르키예 매체 튀르키예 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다. 매체는 "샤넬 매장이 이미 (손님으로) 꽉 찼다는 이유로 제니퍼 로페즈의 입장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페즈가 5일 이스탄불 공연을 앞둔 전날 샤넬 매장을 들렀는데, 한 경비원이 출입을 막았다는 것. 그럼에도 제니퍼 로페즈는 침착하게 "괜찮다"라고 말한 뒤 별다른 반응 없이 자리를 떴다고 전해졌다.
이후 샤넬 매장 직원이 제니퍼 로페즈에게 뒤늦게 입장을 제안했으나, 로페즈는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대신 제니퍼 로페즈는 인근 셀린느 등 다른 명품 브랜드 매장을 찾아 약 3시간 동안 수만 달러에 달하는 물건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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