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애라(56)가 나이가 들어 좋은 이유를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애라의 오늘하루 ep.1 청담동 골목에서 발견한 보물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요즘 날씨 보면 지구가 진짜 아픈 거 같아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신애라는 지인과 함께 차를 타고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으로 향하는 길에서 신애라는 꽃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해 "나이 들어서 좋은 이유 중 하나. 길가에 작은 풀들이 이제는 눈에 들어온다"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식당에서 신애라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채소를 먼저 먹는 등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애라는 맑은 하늘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내레이션을 통해 "미세먼지 하나도 없는 하늘과 내가 좋아하는 구름. 감사하다. 감사는 깨어 있는 사람만 찾을 수 있는 숨겨진 보물이라고 한다. 깨어 있지 못한 사람은 무감각하게 지나칠 수밖에 없다. 깨어서 주위를 둘러보면 감사할 일이 참으로 많다"고 말했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57)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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