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소연이 출산을 앞두고 걱정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 알싸하게 아픈 게 가진통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배가 너무 커져 무섭고 배 아픈 것도 무섭고 괜찮아지겠지?"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출산을 한 달 앞두고 "29주인데 36주 배다. 첫째 때랑 다르게 숨이 안쉬어진다. 태교는 하나도 없이 잘 커주는 뱃속에 두 아이들 너무 감사하다"라면서도 "날이 너무 흐리고 숨이 차니 공황이 오는 거 같다"면서 좋지 않은 컨디션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지난 2023년 1월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최근에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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