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쉬이양과 10월 결혼한다.
11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타오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쉬이양과 10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결혼식은 생중계 논의 중이다. 또한 하객과 팬들을 위한 좌석까지 마련되는 세기의 결혼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오는 2012년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던 EXO-M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팀을 무단 이탈하며 탈퇴했다.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지만 2018년 항소심에서도 패소가 최종 확정됐다. 현재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타오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그룹 SM 루키즈 출신의 쉬이양과 2020년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그 해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타오와 쉬이양은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하면 발급되는 부부증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출산설에도 휘말렸지만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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