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동생 다비치 강민경의 커피차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혜교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경아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민경이 송혜교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가 담겼다. 해당 커피차에는 "더운 날 팥빙수 드시고 가세요. 민자 동생 민경이가 팥빙수 얼려왔어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에 송혜교는 하트 이모티콘과 손하트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송혜교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민자'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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