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송윤아에 감사를 표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송혜교는 13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송윤아가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인증샷을 게재했다.
송윤아는 "우리 혜교와 '천천히 강렬하게' 스태프 배우님들, 최고의 작품 기다리고 있어요. 화이팅! "이라고 응원했고 송혜교는 "언니, 고마워요. 감동 감동"이라고 화답했다.

또 송혜교는 "너~ 무 사랑해"라는 문구를 공개하며 나도 너~무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친분으로 유명하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송혜교는 어린 시절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누구보다도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된 '민자'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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