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 덕에 브루나이 7성급 호텔에서 휴가를 즐긴 근황을 전했다.
박하선은 지난 13일 개인 채널을 통해 "어남선생(류수영 별명) 일로 초청받아 지난 브루나이. 직항으로 5시간. 게다가 왕복 밤 비행이라 꼬마는 잘 자고 전 세계 딱 2개 있다는 7성급 호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류수영은 E채널 예능 '류학생 어남선' 촬영을 위해 브루나이에 방문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하선은 브루나이 여행을 즐기며 럭셔리한 호텔 전경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 등을 소개하고 있다. 박하선은 "물가가 싸니 가격은 합리적. 수영장이 참 넓어 이름에 물고기가 들어가는 꼬마는 신났고, 악어와 긴코원숭이, 수상가옥 투어도 성공"이라며 "이번 여행은 푹 쉬는 게 목표였음으로 사진은 꼬마가 찍은 감성샷들로. 힙한 카페도 많다니 다음엔 제대로"라고 전했다.


이어 "택시도 저렴하고 친절하고 안전. 산유국이라 집도 주고 주급도 준다니 부럽(다). 근데 술이 안 된다니 저는 놀러만 갈게요. 여행객들은 호텔 방 안에선 가능하다는데 다들 안 먹으니 굳이 안 먹게 됨. 지인들이 자꾸 브루나이 유럽이냐고 묻는데 동남아입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1월 류수영과 결혼해 그해 8월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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