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쪽방촌에서 하늘빛 사랑을 꽃피웠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는 8월 1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는 150만 원 상당의 도시락 재료를 준비했으며,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20년 5월 이후 76번째 도시락 나눔 봉사로, 이날 봉사로 누적 후원금 1억 원을 넘어섰다.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는 "아침 일찍 나서서 쉽지 않은 봉사지만 늘 그러하듯 오늘도 누군가에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올해 여섯 번째 봉사활동을 마친 '영웅시대밴드(나눔 모임)'는 "올 한 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할 것"이라며 "우리의 이웃사랑 실천은 계속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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