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산후우울증이 뒤늦게 왔다고 고백했다.
김윤지는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69cm 47kg 운동&식단 도대체 왜하냐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윤지는 클렌즈 주스 소개와 함께 운동하는 일상 등을 공개했다.
이후 김윤지는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김윤지는 "제 멘탈 건강과 체력, 그리고 삶의 질을 위해 (몸매를) 유지한다"라며 "요즘에는 솔직히 출산하고 산후우울증이 아예 없었다. 너무 빠르게 일에 복귀하기도 했고 그런 걸 느낄 새도 없이 막 육아하고 일하고 병행하느라 순식간에 1년이 지나갔다. 눈 뜨고 보니 엘라가 돌이 됐다. 그러니까 산후우울증이 뒤늦게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요즘에 더 많이 일부러 걸으려고 하고 건강하고 깨끗하게 챙겨먹으려고 하고 운동도 내 멘탈을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지는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인의 아들인 최우성과 결혼했다. 이후 계류유산의 아픔을 겪은 김윤지는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딸 희서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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