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유소민이 엄마가 됐다.
유소민은 20일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25.08.08 여아/2.56kg 순뚱이 탄생"이라고 알렸다.
유소민은 "예정일보다 4주나 빠르게 지구별에 도착한 공주님! 엄마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초유도 못먹고 집에 있다가 뒤늦은 조리원 입실로 우리아기가 고생했지만 벌써 2.71kg 로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성장 중!!!!"이라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자! 부족한 엄마라서 미안해 공주님"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소민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2'에 출연했다. 출연 당시 유소민은 전 남편과 3개월간 결혼생활을 유지한 후 이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고 밝혔다.


유소민은 이후 예비신랑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음을 알리고 "프러포즈 꼭 받고 싶고 프러포즈 받고 나서 결혼 준비하는 게 순서라고 말하는 나에게 오빠의 서프라이즈 프러포즈♡ (서툴러서 넘 웃기고 귀여웠음) 항상 내가 우선이고 이런 게 사랑을 받는거구나를 느끼게 해주고 배려해 주는 사람. 내가 기침이라도 하면 약국에 바로 달려가고 장거리 연애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매일 같이 출퇴근 힘들다고 퇴근이라도 편하게 하라고 집까지 데려다주는 모습에 평생을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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